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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이 타임 앳 포샤 공략

마이 타임 앳 포샤 [ 아크 고용 ] [ 로봇칩셋]도우미 아크 데이터 칩

by 별별의 별리 2020.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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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공략 글은 아크에 대한 내용입니다.

스포를 원치않으시면 이 글을 읽지 말아주세요!

 

 

아크는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깡통 로봇이죠~~ 요리를 좋아한다고 매일 장고의 원탁식당과 빵집을 오가며 뛰어다니다가 피치 광장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이 늘 보여요.

그 뒤로 여자친구인지 뭔지 '라라'를 잊지 못한다며 만들어달라고 하다가

만들어줬더니 매일 아침마다 집에 와서 라라,라라,라라.. 하면서 무섭게 ㅠ 굴죠..

 

그런데, 이 라라집착남 아크를 돈주고 부려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일단 부려먹으려면 먼저 아크와 친구가 되어야해요👯‍♂️

 

 

저는 아크가 매일 라라를 보러 오겠다고 아침마다 찾아오길래 꽃이나 윤활제, 파란색 스톤을 주었더니 어느날 갑자기 호감도 상태가 '친함'이 되었어요ㅎㅎ

 

 

 

아크랑 친함 상태로 만들고 다음날! 아크가 또 아침부터 찾아왔길래 선물을 주려고 말걸었더니

 

대뜸 생활비가 필요하다면서 자기를 고용해달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내가 포샤마을 대표 호구인거 로봇도 아나보다..

 

 

대화를 진행하다보면 이렇게 [도우미로 고용하시겠습니까?] 라는 선택창이 뜨는데, 여기서 필요없다고 눌러도

 

 

 

그 다음부터 계속 머리 위에 느낌표를 띄우고 다녀요~

 

 

 

다시 상호작용 키를 누르면 고용 선택지가 하나 더 늘어난게 보여요

 

 

 

 

아크를 고용하면 선불로 1200원을 가져갑니다. 월급이 선불제였어..?

 

 

 

 

아무튼 아크가 데이터칩에 대한 이야기를 쭉 해줍니다. 결론은 페트라에게 가서 물어보라는거네요.

페트라는 멀린 조수인데, 멀린보다 페트라가 더 유능한거 같아요.. 맨날 페트라한테 가래😂

 

 

 

 

말타고 달려서 페트라한테 물어보니, 데이터디스크 집착녀 답게 디스크 삥을 뜯습니다. 대화 건 날 바로는 안되고, 다음날부터 연구센터 계산대에 데이터칩이 생겨요! 저는 그동안 채광을 하면서 모은 데이터칩들이 있기 때문에 우선 그것부터 아크에게 적용해보기로 했어요. 두근두근

 

 

 

요게 제가 모은 데이터칩들이에요! 아크한테 적용하러 가봅시다.

 

 

 

 

1200원이나 주고 고용해놨더니 허튼짓을 하면서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어요. 쫓아가서 대화해보니, 업그레이드라는 선택지가 새로 생겼습니다.

 

 

 

 

업그레이드 창에서 [활성화]를 누르면 적용돼요. 레시피 데이터는 아크가 할 수 있는 요리의 종류가 늘어납니다.

무슨 요리를 배웠는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레시피 데이터칩을 몇 개 넣어놨으니, 요리를 한 번 시켜볼까요?

 

 

 

여기 요리하기 선택지를 누르면,

 

 

아크가 할 수 있는 요리 목록들이 쭉 뜹니다. 재료는 당연히 아크가 아닌 제가ㅠ 직접 구해와야해요..

제가 없으면 못만듭니당..

 

 

 

 

허선생과 곰아들이 좋아하는 고기버섯스튜를 만들었어요! 매번 냄비 앞에서 누르기 귀찮았는데 요리가 훨씬 쉬워졌네용♡

 

 

 

 

그리고 다음날, 바로 연구센터에 달려가서 나머지 데이터칩을 모조리 사왔어요!

연구를 다하고나서 디스크를 쓸 곳이 없었는데, 여기다 전부 써버렸네용ㅎㅎ

 

 

 

 

 

연구센터에서 파는 칩들은 기상예보, 제품수집, 목장청소, 농작물 수확, 연료 첨가에요.

제품 수집은 나가서 파밍하고 돌아오는줄 알았더니 용광로 등에서 만들어진 재료들을 꺼내오더라구요.

연료 첨가 데이터칩까지 같이 넣으면 더 이상 공방 마당에 크게 신경쓰지않아도 돼요!! 예이🎉🎉

 

 

 

 

기상 예보 칩도 넣었으니 어떻게 작동할지 궁금해서 바로 해봤어요.

 

 

 

 

기분이 너무 좋은거보니, 내일 날씨도 좋겠다니... 

그럼 무릎이 아프면 내일 비가 오는건가..?

아무튼, 데이트하면서 사진찍을 때 다음날 날씨를 알면 좋으니까 이것도 좋은 기능인 것 같네용~~

 

아크는 이것 말고도 칩을 넣으면 재배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재배 칩을 넣으면 선택지가 생기는데, 이걸 누르면

 

 

아크의 가방이 뜹니다.. 오른쪽엔 제가 사용할 수 있는 재배함을 보여주는 듯 해요.

 

 

아크 가방의 [씨앗 추가]를 누르면

 

 

제 가방에 있는 씨앗들이 보여요! 요걸 아크 가방에 넣어주어야 아크가 자동 재배를 할 수 있어요.

 

 

 

씨앗의 배열 순서에 따라 차례로 재배한다고 하네요~ 저는 재배는 잘 안해가지고 씨앗도 별로 없고... 그래서 순서는 상관 없었어요.

 

 

 

 

아크를 위해 도우미 보관함도 만들어서 아무 곳에나 놔둡시다. 저는 재배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비료도 넣으라고 도우미 보관함에 비료 10개를 넣어놨어요.

 

 

 

 

 

근데 넣어놓자마자 아크가 9개를 써버렸습니다.

 

 

 

비료를 쏟아붓고있는 아크..

 

 

집 벽에 붙어있는 간판을 확인해보시면

 

 

이렇게 아크의 행동을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도우미 일지] 란에는 아크가 오늘 한 일들이 모두 적혀있어요.

아크이(가) 도와서 마구간 생산한 ~ 어쩌고는 마구간에 말 먹이를 주었다는 뜻입니다. 번역 실화..?

 

 

 

 

 

아크의 도우미 보관함에 꿀, 해초같은게 없는데 어떻게 지 멋대로 밥을 줬나 싶어서 이번엔 연료 추가를 확인해봤어요.

화력 발전기에 연료가 없는데 아크가 아무것도 안하더라고요

 

 

 

그래서 도우미 가방에 나무를 추가해줬더니

 

 

와가지고 기이한 모습으로 연료를 추가합니다. 도우미 보관함에 나무는 다 털렸고, 도우미 일지에는 나무를 추가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네요.

나무는 도우미 보관함에 넣어두어야하나봐요.

 

 

그리고 아크가 수집한 재료들은 보관함에 안들어가있길래 이게 증발했나? 하면서 찾아보니까

 

 

우체통 옆 상자에 넣어놨더라구요

 

 

 

누르니까 매일 배달오는 나무와 함께... 제가 만든 재료들이 잔뜩 모여있네요 ㅎㅎ

 

 

그리고 아크가 했던 행동들에 대해선 매일 아침 경험치가 들어옵니다! 완전 좋은 셔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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